추천 여행 코스
그 섬에 가고 싶다 제주도 섬속의 섬 BEST
제주도에는 대표적으로 우도, 마라도, 가파도, 비양도 등 소소하지만 매력적인 섬들이 많은데요 각 섬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고관리자(이재홍) 기간종료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제주도 섬속의 섬 BEST'
제주도에는 대표적으로 우도, 마라도, 가파도, 비양도 등
소소하지만 매력적인 섬들이 많은데요
각 섬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도
종달레 해안가에서 바라보면 마치 소 한마리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한 섬이 보입니다.
종달리에서 약 2.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속의 섬 우도!
매년 34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섬이지만 불과 150여년전만 해도 사람이 살지 않은 무인도였습니다.
이제는 제주도여행 시 필수코스로 자리 잡을 만큼 인기있는 관광지 입니다.
우도는 아름다운 해안절경과 해녀들 그리고 제주 전통 밭 구조와 돌담, 돌무덤 등이 남아있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가장 제주다운 모습을 선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의 허리처럼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섬에서 가장 높은 132m의 우도봉에 오르면
아기자기한 우도의 풍경이 한눈에 내다보이고 성산일출봉과 제주도 본섬의 모습이 또렷하게 들어온답니다.
부서진 산호로 이루어진 백사장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우도8경이 유명하며
성산포에서 1시간 간격으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답니다.
순환버스나 자전거 또는 스쿠터를 이용해서 돌아볼수도 있습니다.
맛집,숙소 등도 주변에 많이 자리잡고 있어서 하루잡고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 문의 : 064-782-5671
마라도
형태는 고구마 모양이며,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띄고 있습니다.
난대성 해양 동식물이 풍부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2000년 7월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중심부에는 작은 구릉이 있고 섬 전체가 완만한 경사를 가진 넓은 초원을 이루고 있는 곳이랍니다.
해안길을 따라 쭉~ 걷기 좋게 산책로가 잘 되어있는데요
해안을 따라 도는데는 1시간 반정도 소요된답니다.
주요 경승지는 섬 가장자리의 가파른 절벽과 기암, 남대문이라 부르는 해식터널, 해식동굴 등이며
잠수 작업의 안녕을 비는 할망당과 마라도 등대, 마라분교 등 볼거리가 있습니다.
모슬포항과 송악산항에서 마라도로 가는 배는 하루 5~6회 운항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상악화 또는 회사사정으로 운항 스케줄이 변동될수도 있으니
사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064-120
가파도
푸른 바다 너머 초록빛 청보리 물결이 일렁이는 신기루 같은 섬!
출렁이는 파도를 타고 넘나드는 보리피리 소리는 잊혀가던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요
아름다운 섬 가파도에서 풍성한 바다 식탁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을 마음껏 누려보자.
가파도는 이제는 봄철 제주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명소로 급 부상한답니다.
청보리 밭 너머 아스라이 송악산이 보이네요^^
산책하듯 돌아도 가뿐한 가파도 한바퀴 가파도는 면적이 작은 섬인데요
올레길(10-1코스)이나 해안도로를 따라 자박자박 걷다보면 어느새 섬 한바퀴를 돈답니다.
천천히 걸어도 2시간 정도면 충분하니 완주에 목적을 두기 보다는 너르게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발길 닿는 대로 산책하듯 즐겨보세요^^
선착장 앞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달려도 좋답니다.
노약자는 전기자동차를 빌려 섬 구경에 나설수 있습니다.
가파도에선 매년 4월~5월이면 청보리축제도 진행되는데요
초록빛 청보리 밭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물결을 감상할수 있으니 청보리축제도 꼭 한번 즐겨보세요.
- 문의 : 064-794-7130
비양도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로 앞으로는 보이는 작은 섬, 비양도!
비양도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고현정, 조인성, 지진의 주연의 드라마 '봄날' 촬영 되면서 부터
항구에 그것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배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가면 비양분교가 있는데 드라마에 보건소로 나왔던 건물 입니다.
운동장이 검은색 흙으로 깔린 것이 이곳이 화산선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항구에서 왼편으로 대부분의 집들이 모여 있으며, 마을을 벗어날 쯤에 비양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비양봉은 화산 봉우리로 정상까지 금방 오르는데 ,
이곳에 오르면 멋진 바다경치와 함께 제주도 안에서는 한눈에 담기 힘든 한라산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한라산이 모두 나오는 제주의 전경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아온다고 합니다.
비양봉에서 내려와 해안을 따라 걸으면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기암괴석들이 있는데요
애기업은돌이라 불리는 바위가 해안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특이한 모양으로 서 있습니다.
시간이 충분하니 서두르지 말고 아름다운 섬, 비양도를 충분히 즐겨보세요~
차가 아닌 두발로 직접 걸으며 섬의 곳곳을 둘러보는 경험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것 입니다.
- 문의 : 064-796-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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