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근처맛집 봉봉카레 : )

제주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집을 

개조하여 아주 멋지게 꾸며 놓았던 온평리에 위치한 봉봉카레!

내부는 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는데요~

빈티지하면서도 소녀감성 물씬 풍기는 분위기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 봉봉카레 외관

봉봉카레 건물 벽면으로는 캘리그라피 문구가 적혀져 있었습니다.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때 보지 못한 그 꽃" 

이라는 좋은 글귀 하나가 적혀 있었습니다.

빈티스러우면서도 예쁜 소품들이 없었으면 

그냥 일반 가정집과 비슷한 느낌이였을건데

여기저기 드라이플라워, 예쁜 소품들로 따뜻하고 소녀감성적인 

공간으로 변신한거 같아요! 

또한 따로 분리되어 있는 공간은 3개 

그리고

거실공간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게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이런 구조의 빈티지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카페,식당 너무 마음에 드는거 같아요!

주인분께서 혼자 요리를 만드시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셔야 되는데요!

봉봉카레 메뉴는 

생크림갈릭새우카레와 매콤토마토문어카레 

딱 두가지 입니다.

그래서 각각 하나씩 주문하여 보았어요. 

1인 밥상으로 먹기 좋게 나오는데요

반찬으로는 샐러드, 비타민은 서비스에요! 

이건 생크림갈릭새우 카레 입니다. 

고소한 갈릭향이 일품이였어요

산모양을 하고 있는 밥 위에는 새우가 올라가 있구요

그 옆으로는 카레가펼쳐져 있어요

마치 제주도 한라산 주변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는 모습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음식 맛도 맛이지만

구석구석 하나같이 너무 사랑스러운 곳이였어요!

주인분께서 혼자서 직접 주문을 받고 카레를 만들기 때문에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성산일출봉 맛집 입니다.

재료소진시에는 일찍 문을 닫을 수 있다고하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