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가득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카페 

강릉을 대표하는 테라로사 !!

제주도에서도 테라로사 카페를 만날 수 있는데요 

서귀포 쇠소깍근처에 위치해있어 쇠소깍 산책 후 들리기 좋은 카페랍니다 ​ 

벽 한쪽이 유리로 되어있어 ~ 

따스한 봄볕을 온몸으로 느껴보실수 있는데요 

도착해보니 이미 좋은자리들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있어서 

아쉽게도 사진만찍고 테이블로 앉았네요  

커피는 물론 베이커리도 맛있기로 유명한 테라로사 

담백한 빵들부터 파이까지 커피와 어울리는 빵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어떤걸 고를까 하다가 ~ 점심은 먹은 후라서 음료와 파이 한조각 주문해주었어요 

테이블에 앉았지만 햇살 가득 받고있어서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

호두의 고소함과 파이의 달콤함이 어우러져서 

아메리카노와 즐기기에 너무나 좋았던 호두파이 

특히 파이 위에 올라간 호두 조림이 달콤한게 계속 포그로 먹다보니 

제가 다 먹어버린것 같네요 ^^;;

역시 ~ 왜 테라로사 베이커리가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지 

호두파이 하나만 먹어도 알겠더라구요

날씨가 따뜻해지니 시원한 레몬에이드도 함께 주문해주었어요 

생레몬도 함께 들어가있어서 상큼함이 더욱더 배가 되는 기분~~

맛있는 커피와 파이 :)

그리고 따뜻한 햇살까지 ~ 

테라로사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말그대로 힐링을 하고 온 기분이였어요 

나오면서 보니 야외에 테이블도 있는데 

주위에 나무들이 있어 나무그늘로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것 같네요 ^^

다음엔 여름에 시원한 나무그늘아래에서 힐링하고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