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가볼만한곳 삼성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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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혈을 소개할께요.
제주에 사람이 처음 살게 된 것은 언제부터 일까요?
삼성혈은 제주도의 고씨·양씨·부씨 시조가 솟아났다는 3개의 구멍을 말합니다
약 4,300여년전 제주도 개벽시조인 세 분이 태어난 삼성혈은
비가 와도 빗물이 고이지 않고, 눈이 내려도 눈이 쌓이지 않는 신비한 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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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혈로 들어오는 첫 대문은 건시문입니다~
삼성혈 내부에는 숭보당, 수직사, 총무청, 제기고, 전사청 등이 있습니다.

삼성전은 탐라를 창시한 삼을나(고을나,양을나,부을나)의 위패를 모셔둔 곳입니다!
삼성전에서 해마다 봄과 가을에 삼성의 후손들이 제사를 봉향하고 있습니다~
4월 10일과 10월 10일에 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제사가 진행되는 모습을 직접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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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혈 안에는 삼성혈전시관이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삼성 신화와 관련된 사료,
제주도 모형 및 삼성혈 관련유적지 모형,

고문헌과 현판 등을 보실 수 있어요!​

영상실에 가시면 탐라개국신화를 한 눈에 보실 수 있어요

만화로 알기 쉽게 구성해 놓아 재미있으실꺼에요~!
상영시간은 14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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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혈에서 동시에 태어나 수렵생활을 하던 삼신인은

우마와 오곡의 종자를 가지고 온 벽랑국 3공주를 맞이하여 결혼하였다고 해요

삼신인은 화살을 쏘아 각자 살 지역을 정하였습니다!

이 때부터 터를 잡아 오곡을 심고,

소와 말을 키우며 탐라왕국으로 발전하였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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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혈 내부에는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

​이 곳이 바로 삼신인이 태어난 혈!이랍니다.

위쪽 구멍은 고을나, 왼쪽 구멍은 양을나,

오른쪽 구멍은 부을나가 솟아난 곳이라 하네요 !

삼성혈은 제주시내에 있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니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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