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작고 아름다운 섬 비양도 : )

비양도는 협재해수욕장 바로 맞은 편에 보이는 섬 인데요!

협재해수욕장 갈때마다 전부터 너무 가보고

싶었던 섬인데 기회가 되서 이제야 가보게 되네요.

배편은 하루에 세번 운항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9시,12시 그리고 오후3시 이렇게 운항하고 있습니다.

작고 아름다운 섬인데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여유로움이 가득 느껴지는 섬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개인소장하고 싶은 섬인데 많은

분들에게 공유해드리고자 소개드립니다.

비양도 가는법, 우선 한림항으로 가셔야 합니다.

날씨에 따라 배 운항 시간이 달라질수도 있으니

방문전 문의 후 방문해보세요

우도 처럼 여러번 출항하지 않고

하루에 세번만 출항하고 있기에 방문시에는 

필히 배시간은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비양도랑 이름이 비슷한 

'비아호'를 타고 비양도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비양도행 선박은 하루에 3번 즉 9시,12시,15시에 출항하고 있으며 

이동중에는 협재해수욕장에 모습 주변 

오름에 풍경 등 감상하며 이동하실수 있습니다.

해안풍경을 감상하다 가다보면 금방 도착한답니다-:)

비양도까지는 15분 정도 소요된답니다. 

포구에 보면 사진 속처럼 '봄날' 드라마를 

기념하는 조형물도 세워져 있답니다.

비양도가 알려지기 시작한것은 조인성,고현정 

주연의 드라마 '봄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드라마 촬영중에는 반짝 인기몰이 했는데요  

항구에서 왼편으로는 마을들이 모여있습니다.

돌담길로 이루어진 소소한 매력이 느껴지는 비양도..

마을 주민분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에

피해가지 않게 조용히 구경하셔야 겠지요?!

비양봉에서 내려오면 

해안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나오는데요

제주도 바다를 바로 코 앞에서 감상하며 산책할수 있으며,

또, 해안을 따라 걸으면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기암괴석들도 보인답니다.^^ 

해안길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애기업은 돌이라 불리는 바위가 해안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특이한 모양으로 서 있는데요 ^^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멋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더라구요! 

비양도에 한가지 없는게 있는데, 그건 바로 자동차라고 합니다.

섬의 둘레가 3km 정도 밖에 되지

않고 또 마을이 제주를 바라보는 

또 마을이 제주를 바라보는 작은 항구 주변으로

옹기종기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둘러볼수 있는 섬이니,

서두르지 말고 아름다운 섬 비양도를 감상해보세요^^

두발로 직접 걸으며 섬의 곳곳을 둘러보는

경험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