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동화 속 마을을 방불케하는 비쥬얼을 지닌 곳,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는 색이 있는 공간,

하나하나 각기 다른색들이 모여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제주도 조천 스위스마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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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에 함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공항에서는

차량으로 30~4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버스로 이동할때는
약간에 불편함이 있어서 차량으로 이동시엔 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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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구요.
알록달록한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참 예쁘게 나와요

혼자 찍어도 이쁘지만 여럿이서 찍는게 훨씬 이쁘게 나온답니다.
이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만족하실거에요 : )

1층 건물에는 카페나 공방,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2층에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로 이용된다고 하더라구요

건물이 참 예뻐서 저도 이렇게 예쁜 마을에서 살고 싶더라구요~

식당을 둘러보던 중 "108동 포차"라는 "드루와" 식당을 찾았습니다. 

해산물 라면, 스팸과 계란후라이, 돼지고추장 구이와 주먹밥,

오리훈제 부대찌개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요.

저는 이중 고추장 오징어 볶음과 주먹밥을 주문하여 먹어보았어요.
무심결에 들린 맛집인데 ~ 이거이거 맛있더라구요!

나무사진은 사진으로 다 못 담아보았지만

저기 가운데 나무와 나무가 서로 기대어 하나 된 동행나무도 있습니다.
이 나무는 검북나무와 팽나무가 빌레에서 500년이 넘도록 뿌리가 얽혀 하나 된 나무 이며,
수백년을 살아야 비로소 하나가 된다는 '연리근'은 서로이 뿌리로
두 개의 몸을 단단히 묶어 평생토록 한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살아가기에 연인과
부부, 부모의 깊은 사랑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동행나무가 보이는 곳 계단으로 올라가면 전망대도 및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제주의 바람을 맞으며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실수 있어요 :)

아직 일부는 완공이 되지 않았지만 완공이 완료되면 더욱

 예쁜마을로 거듭날것 같았던 조천스위스마을 :)

함덕에서 세화 해안도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잠깐 들려서 이쁜 사진 건져보시길 바래요^^

조천스위스마을 주변관광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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